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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09 21:4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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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한국농어촌공사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는 안성시 관내 19개 저수지의 현재 저수율이 49.7%(평년대비 55.2%)로 금광, 마둔, 두창저수지는 “심각”단계 수준으로 충분한 용수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이에 안성지사는 발빠른 대처로 마둔, 두창저수에 국비, 시비 4억2천5백만 원을 투입하여 한발대비 용수개발사업을 착수하였으며 1일 7.1천㎥의 물을 양수저류 목표로 사업시행에 박차를 기하고 있다.


이날 한국농어촌공사 유한식 감사와 전승주 경기지역본부장이 안성지사를 방문하여 하천수 양수 저수류 시설 및 마둔저수지 용수확보 현장을 확인하는 등 영농급수에 차질 없도록 가뭄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대비하여 다가올 영농급수 및 가뭄극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안성지사는 금광, 마둔, 두창저수지는 금년도 묘대 (못자리)급수를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급수일을 조정하여 저수율이 낮은 금광, 마둔저수지는 5월8일 이후, 두창저수지는 5월 1일 이후 급수를 시작할 예정으로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안성시와 긴밀히 협력하여 금년에도 안정적 용수공급으로 풍년농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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