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화재 등 각종 사고의 예방과 신속한 초기대응태세 강화를 위한 정월대보름 특별경계근무 돌입한다고 밝혔다.
정월 대보름 기간 중 달집태우기, 쥐불놀이 등 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 및 대형사고 발생을 우려하여 2. 10 ~ 12일 3일간 다중운집 행사장 화재예방 순찰활동 강화, 안전대책 현장점검을 통한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산림화재 예방을 위한 순찰근무를 강화한다.
매년 정월대보름 전후로 화재발생이 빈발하기 때문에 안성소방서는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 950여명을 동원하여 각종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비하여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화재경계지구 등 화재 취약 대상에 대해 24시간 감시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특히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작은 불씨로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신속한 초기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것이다.
박승주 서장은 "각종 민속놀이 행사시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특별경계근무 기간 중 단 한건의 화재도 발생되지 않도록 화재예방 및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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