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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12: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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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위해 안성시가 ‘화이트 버블데이 사업’을 추진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화이트 버블데이 사업' 은 고령, 질병 및 장애로 인해 위생적 생활환경을 유지하지 못하는 가구를 위해 ㈜미주(대표 박미경)와 ㈜에코원(대표 최관묵)의 민간전문업체와 손을 맞잡아 ‘이불세탁서비스’와 ‘해충제거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다. 


이불세탁서비스를 신청한 공도읍 A할머니는 “봄이 되어도 이불세탁은 생각도 못했는데 세탁에 건조까지 해준다니 정말 좋다” 며 감사함을 표현했으며, 사회복지담당자는 “쥐나 바퀴벌레가 많아도 지원할 수 없어 막막했는데 전문업체에서 해주니 효과적이다”라며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다.  


이불세탁 서비스는 오는 3월 2일 공도읍을 시작으로 15개 읍면동을 순차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며 해충제거 서비스는 수시 접수하고 있어 서비스를 희망하는 취약계층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와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불세탁․해충제거 서비스 등 ‘화이트 버블데이’ 사업을 통해 건강을 해칠 수 있는 생활환경을 개선하여 삶의 질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식사, 이미용서비스, 목욕권 제공 등 재능기부가 가능한 업체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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