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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16 18: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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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안성경찰서(총경 연명흠)는 최근 여성 대상 성폭력 범죄 등 강력범죄가 빈발함에 따라, 안성지역 내 1인 여성 근무자 및 거주자의 범죄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져 고객만족도 및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싱글우먼 세이프티 서비스’라는 특수시책을 추진 중이라며 보도자료를 통해 밝혔다.


‘싱글우먼 세이프티 서비스’는 1인여성 근무지 및 거주지에 대하여 순찰선 지정하고 지역경찰의 순찰강화와 범죄예방시설(CCTV등)설치 및 신속출동을 위한 핫라인 구축 등을 주요내용으로 한 안성경찰서만의 특수시책 이다.


현재 안성관내의 1인 여성 거주지 및 근무지는 초등학교 관사 2개소, 보건소 관련 15개소, 일반주택 13개소 등 총 30개소로, 초등학교 관사는 CCTV설치, 경비업체 가입, 비상벨이 설치·운영되고 있으나 보건소와 일반주택은 방범창이 설치된 것 외에 기타 방범시설이 취약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기타 방범시설이 취약한 곳을 위해 안성경찰서는, 1인 근무·거주하는 여성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하여 CCTV 30개와 창문경보기 400개를 구입 해당 장소 및 범죄취약지에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확실한 범죄예방을 위하여 순찰선을 지정하여 취약시간대 1회 이상 맞춤형 순찰 실시하고, 1·5·7문안순찰을 병행하여 여성불안 심리를 적극 해소 하고 있으며, 보건소에는 한달음 서비스 가입, 관사 및 단독주택 거주자에는 안심SOS서비스 가입 운용 하여 신속히 출동할 수 있는 기반 확보 하고, 매월 1회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안성경찰서 연명흠 경찰서장은 “앞으로 싱글우먼 세이프티 서비스 확대 시행하는 등 주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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