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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2-20 11:5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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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안성시 자원회수시설(소각장)의 위탁운영사를 기존 민간 위탁운영에서 시설관리공단으로 변경 후 6개월간 운영비를 정산결과 기존 민간 위탁운영 대비 년간 운영비로 환산시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당초 공인기관에 원가분석 연구 용역의뢰 결과 민간위탁시 연간 22억원의 소각장 운영비가 지출될 것으로 분석하였으며, 2016년 7월부터 12월까지 소각장 운영비를 토대로 1년으로 환산한 결과 13억 8천만원의 지출이 예상되어, 기업이윤과 부가세 등을 포함해 연간 8억원의 예산이 절감될 것으로 판단했다.


하루에 50톤 처리가 가능한 보개면 북좌리 소재 안성시 소각장은 2003년 3월, 국·시비 등 159억원을 투입, 2005년 6월 완공과 함께 가동을 시작해, 2016년 한 해에만 1만 3천 749톤의 가연 생활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지금까지 15만 3천 148톤을 처리해 왔다.


시관계자는 "향후에도 자원회수시설(소각장) 운영 등에 대한 제안제도 활성화 및 지속적인 설비개선 등으로 운영예산 절감을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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