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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상호목사, 출간 기념 토크콘서트 열어 - 책 ‘더불어 바이러스’ 통해 ‘더불어 운동’ 신호탄.
  • 기사등록 2017-02-25 22: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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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안성 금산 신협 2층에서, ‘더불어 바이러스’ 출간 기념회 겸 1차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 행사는 “저의 지인(안성 NGO, 사회복귀시설 달팽이의꿈과 동그라미)들이 자신들의 일처럼 준비해 열어줬다”며 송목사는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날 행사는 출간기념회와 저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됐다.


안성지역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해오던 송상호목사(더불어의집 대표)가, 서울에 사는 김창환 변호사(법무법인 창 대표)와 만나, 그의 10번째 책 ‘더불어 바이러스, 유심출판사’를 내면서, ‘더불어 운동’의 신호탄을 올렸다.


송목사는 “일죽에서 ‘더불어 사는 세상’을 추구하다가 3번 쫓겨나는 아픔 이후 11년을 준비해왔다”며, “이 책을 계기로 ‘더불어 운동’의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서 “2007년 대한민국의 위기가 물질문명의 귀결이며, 이를 극복할 새로운 정신문명(더불어 바이러스)이 필요하다”며 “이 책은 위기의 대한민국을 위한 새로운 담론의 장”이 될 것이라고 역설했다.


송목사는 2008년에 <문명 패러독스. 인물과사상사>로 데뷔한 이래 해마다 책 한 권 씩을 출간해왔다. 그는 <문명 패러독스>. <학교시대는 끝났다>, <모든 종교는 구라다>, <우리아이 절대 교회 보내지 마라>, <예수의 콤플렉스>, <자녀독립만세>,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 <욕도 못하는 세상 무슨 재민겨>, <그래도 종교가 희망이다> 등에 이어 이번에 <더불어 바이러스, 유심출판사>를 포함 총 10권의 책을 출간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하던 이주현 대표(소통과연대)는 “우리 지역에 참으로 귀한 인재들이 많다. 우리가 가까이 있어서 그 소중함을 잊고 살기도 하지만, 송상호 목사는 우리 지역의 자랑임은 분명하다”며, 이날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한편 2차 <더불어 바이러스> 토크콘서트는 서울(교대역 7번 출구)에서 공동저자인 김창환 변호사(법무법인 창 대표 변호사)와 함께 3월3일에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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