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지부장 김영식)와 (사)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안성시지회(지회장 이상헌) 양 단체의 업무협약식이 석정동 소재 뿌리아트홀에서 진행됐다.

이날 두 단체의 업무협약식은 상호간 발전을 도모하고 지역문화예술의 발전과 청소년들에게 올바르고 건전한 문화, 예술사업의 보급을 위한 동반자적 인식을 함께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청소년 관련 문화, 예술 공연 사업을 연계 지원함과 동시에 내실 있는 협동체계를 구축함으로 두 단체는 이를 위한 홍보, 참여 등의 협조를 제공 하여 청소년 문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데 그 목적을 두고 협약했다. 

안성예총 이상헌 회장은 “청소년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의 다양한 역량을 강화하고,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복지, 친화적 환경 조성 등을 위해 애쓰는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의 활동에 경의를 표한다.”며, “오늘 업무협약식은 비단 두 단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로 확산되는 청소년통합지원체계 연계의 시작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소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2012년 창립하여 불우청소년 생계지원 사업, 국제청소년 교류활동, 청소년 비행 예방사업 활동, 문화 예술 사업, 장학사업, 청소년 활동 육성을 위한 청소년사회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