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장 황은성)은 9일, 보개면과 금광면을 방문하여 2017년도 시민과의 대화를 가졌다.

오전에 열린 보개면 시민과의 대화는 농업기술센터 비공관에서 황은성 시장, 권혁진 시의회 의장, 한이석 도의원, 김지수 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성숙 시의원 보개면 기관·단체장 및 국·과장, 보개면 주민 등 2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보개면 주민들은 ▲구사리 방축 아스콘덧씌우기공사 ▲동평리 동양 농로포장공사 ▲신장리 농로포장공사 ▲신안리 동안 교량정비공사 ▲신안리 신곡 농로포장공사 ▲동평천 준설사업 ▲복평리 마을안길 포장공사 ▲불현-곡천간 마을안길 확포장공사 ▲내방리 유방 아스콘덧씌우기공사 ▲북좌 농로포장공사 ▲곡천 농로포장공사 ▲기좌리 농로포장공사 ▲북가현리 하가 구거정비공사 ▲상삼리 삼강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가율리 가좌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구사리 구사 배수로 정비공사 ▲양복리 양협 아스콘덧씌우기공사 ▲가율리 율동 아스콘덧씌우기공사 ▲동신초 체육관 및 급식소 증축 공사 ▲서울-세종간 고속도로 건설에 따른 소음, 환경, 주민과의 문제 해결 촉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후에 열린 금광면 시민과의 대화는 금광면사무소에서 황은성 시장, 신원주 시의회 부의장, 안정열 시의회 자치행정위원장, 조성숙 시의원 금광면 기관·단체장 및 국·과장, 금광면 주민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금광면 주민들은 ▲경로당 개보수 및 물품지원 ▲사간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옥장동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연내동 농로 포장공사 ▲양지편 마을도로 재포장공사 ▲내개산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사간마을 농로 포장공사 ▲하석파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가촌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석남사 진입로 재포장공사 ▲대동마을 소교량 설치공사 ▲신기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시도 8호선 재포장공사 ▲하동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삼흥리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외개산마을 하수도 정비공사 ▲현지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동신곡 마을도로 포장공사 ▲복거마을 농로 재포장공사 ▲백련사 소교량 확장공사 ▲옥정소하천 정비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7일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