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은성 안성시장은 10일 서운·미양면을 방문하여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오전에 열린 서운면 시민과의 대화는 서운면주민자치센터에서 황은성 시장, 권혁진 시의회 의장, 한이석 도의원, 김지수 시의회 운영위원장, 조성숙 시의원 서운면 기관·단체장 및 국·과장, 서운면 주민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서운면 주민들은 ▲마을별 경로당 보수 및 환경개션(6개소) ▲신흥리 마을 CCTV교체 ▲서운 자율방범대 지붕 보수공사 ▲신촌리 음동마을 배수로 정비공사 ▲사갑 마을안길 재포장공사 ▲송죽마을도로 재포장공사 ▲서양촌마을내 배수로 정비공사 ▲현매리 매향 용수로 정비공사 ▲청룡리 불당세천 교량 설치공사 ▲양동마을 아스콘 덧씌우기 공사 ▲오촌리 구거정비 공사 ▲중동경로당 및 마을안길 포장공사 ▲신홍리 진출입로 아스콘덧씌우기 공사 ▲인처동 하수도 설치공사 ▲독정배수로 정비공사 ▲신기리 마을 진입로 확장공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오후에 열린 미양면 시민과의 대화는 미양농협에서 황은성 시장, 이영찬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기영, 조성숙 시의원 미양면 기관·단체장 및 국·과장, 미양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과 지역현안에 대해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미양면 주민들은 ▲보촌마을 농로포장공사 ▲사거리 농지배수로 설치공사 ▲늑동 농로포장공사 ▲양변천 준설공사 ▲삼익보 수리시설 보수공사 ▲보촌 용배수로 교체공사 ▲상봉마을 배수로 설치공사 ▲법전리 경지정리지구 진입로 설치공사 ▲상고지 진입로 재포장공사 ▲갈전마을길 재포장공사 ▲개리촌 재포장공사 ▲참나무동 진입로 확장공사 ▲용두~갈전 마을길(브니엘) 포장공사 등을 건의했다.
이날 제시된 안건에 대해서는 해당 과장들의 즉각적인 답변을 들을 수 있었으며, 미해결 된 사항들은 추후 관계부서의 현장점검 등을 통해 긴급성과 타당성을 검토한 뒤 적극 반영해 건의사항을 제시한 시민에게 추진상황을 직접 알릴 예정이다.
한편, 올해 시민과의 대화는 오는 17일 공도읍을 마지막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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