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다가오는 3월20~31일(주말제외), 10일간 관내 초등학교(실내체육관) 6개소(시내권, 공도권)에서 초등학생(5,000여명) 및 학부모, 시민을 대상으로『2017년 지진 등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안성시는 “작년 경주지진(진도5.8)발생에 따라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의 안전지대가 아님이 확인된 만큼 시민들의 안전 및 위기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추진하게 되었으며, 금번에는 확보예산 및 학생 이동 등 문제로 6개 초교만 우선 시행하지만 금년 하반기에 추가 교육예산을 확보하여 미실시 학교를 대상으로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으로 있다.“고 밝혔다.
교육내용으로는 VR체험교육(지진체험, 항공 및 선박탈출), 생활안전교육(교통안전, 화재안전, 심폐소생술) 등 체험위주의 교육으로 구성이 되었고 세부교육일정은 아래 [표]와 같이 시행되며, 개방시간(15:00~17:00)에는 시민 누구나 교육받을 수 있도록 시간을 할애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재난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함으로서 스스로 대피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주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될 수 있도록 재난안전교육을 확대하여 안전한 안성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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