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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7-31 17: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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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 안성시)은 건지리 배수로 정비공사를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구 시책추진보전금) 4억 원을 확보했다. 이로써 지난해 집중호우로 유실된 상건지마을 진입로가 정비되어 주민들의 보행 및 통행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대덕면 건지리 211-15번지와 동 219-3번지(구거) 일원에 위치해 있는 해당 지역은 지난해 7월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상건지마을로 진입하는 도로가 유실되어 주민들과 차량 통행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며, 인근 농경지로 유실된 구조물 일부와 토사가 적체되어 주민들로부터 진입도로 및 우수시설의 정비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김학용 의원은 지난해 피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문제점을 확인하고, 이후 경기도지사를 비롯한 당국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지난 29일, 배수관 설치 및 마을진입로 포장 등 건지리 배수로 정비공사를 위해 총 4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하게 되었다.


이번 건지리 배수로 정비공사는 길이 120m, 깊이 1m의 배수관을 설치하고, 상건지마을로 진입하는 길이 40m, 폭 4m의 아스콘을 포장하는 사업으로 올해 8월부터 착공에 들어가 연내에는 공사가 마무리될 예정이다.


김학용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를 계기로 통행과 보행에 불편을 겪던 지역 주민들의 걱정을 덜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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