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형제회’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랑나눔 후원금(200만원)을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이날 선행에 참여한 ‘형제회’ 임학근 회장은 “적은 금액의 기부지만, 지역이웃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을 드리고 싶었다.”며 “우리 ‘형제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과 함께하는 봉사모임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곳을 찾아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며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심숙희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이렇게 큰 복지기금을 쾌척해주신 ‘형제회’ 회원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린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잘 전달해 사랑의 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선행에 참여한 61회 도민체전 부회장단과 지역 선·후배 모임인 ‘형제회’는 지난 11월 회원들과 함께,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에 사랑의 지역사랑 쌀(10kg x 100포) 전달을 한데 이어, 이번 복지기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