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상수사업소에서는 22일 안성시수돗물평가위원회 및 직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서인사거리 일원에서 “물 아껴쓰기 캠페인”,“수돗물 음용율 향상을 위한 시음행사”와 안성시장, 중앙시장 인근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물 사랑 및 물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환경정화활동은 시민들에게 생활속의 물절약 실천을 위해 “물절약생활수칙" 홍보물 1,000부를 당일 캠페인에서 시민들에게 배부하였고, 사전홍보로 읍면동에도 3,000부 배부와 물 아껴쓰기 프랭카드를 16개소에 게시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물 사랑과 물 절약 실천의식을 일깨울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되고, 물과 환경보전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날로 심각해지는 세계 물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1992년 11월 제47차 유엔총회에서 지정 선포한 날로서 올해 공식주제는 Wastewater (하수의 재발견‹물순환, 자원화,위생․보건,일자리›, 그리고 지속가능한 발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