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7-03-24 17:48:28
기사수정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은 지난 23일 안성종합사회복지관(안성시 산수유길 15) 3층 대강당에서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 의장, 김대순 부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등 지역인사 및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개소식 및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


시는 지난 1월 1일부터 안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통합한 「안성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출범하여 통합센터 운영을 사회복지법인 성결원에 2019년 12월 31일까지(3년) 위탁한 바 있다.


통합센터는 가족유형별로 이원화되어 있던 가족지원서비스 전달체계를 일원화하여 일반가정, 핵가족과 1인 가족,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이혼·자살 등 가족해체 위기에 처한 취약·위기가족 등 다양한 가족에 대한 통합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맞벌이, 한부모가정 등 자녀양육 공백가정에 가정방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지원사업과 이웃간 자녀돌봄 품앗이 및 부모-자녀 놀이공간인 경기육아나눔터(한경대학교 인문사회관 1층) 운영, 워킹맘·워킹대디를 위한 일·가정 양립지원 등을 추진한다.


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며, 직장인 및 맞벌이가정의 이용편의를 위하여 매주 수요일은 오후 9시, 토요일은 오후 5시까지 운영시간을 확대하고 있다.


▲ 김학용 국회의원


축사에 나선 김학용 국회의원은 "가족의 중요성과 가족기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역할을 다할 것을 당부하면서 삶에 있어 즐거운 공짜를 즐기듯이 건강한 가정을 만드는데 즐거운 마음으로 역할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새롭게 출범한 통합센터를 통해 시민들이 한 곳에서 체계적이고 포괄적인 가족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가족의 성장과 지역의 가치를 높이는 일에 센터가 적극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고, 임선희 센터장은 “가족의 가치가 소중해지는 요즘 가족복지 허브기관으로써 가정의 건강성을 회복하는 일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768
기자프로필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저소득층 무상교통시행
칠장사 산사음악
문화로 살기좋은 문화도시 안성
한경국립대학교
산책길
공도독서실
임웅재 한영
설경철 주산 암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