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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4 17:57:16
  • 수정 2017-03-24 18: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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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2017년 안성맞춤 마을대학' 의 첫 수업이 지난 23일 시작됐다.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마을만들기의 4대 주체인 행정(民) 주민(民) 전문가(學) 시민단체(市民團體)가 거버넌스를 구성하여, 참여마을당 교수 1명, 조교 2명, 공무원 1명, 시민단체 1명과 마을주민(6~10명)들을 팀(Team)으로 구성하여 1년동안 소프트웨어 중심의 교육, 공동체 협력, 마을비전 발굴, 실행사업 추진 등을 지원함으로써 주민들이 스스로 마을을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하는 시의 독자적인 마을만들기 사업이다.


올해로 6회째를 맞는 안성맞춤 마을대학은 지난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 제1회 전국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국무총리상을, 2016년 행정자치부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향상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등 사업의 독창성과우수성을 인정받았으며, 금년에는 초급마을 8개소, 중급마을 4개소 약 120명이 참여할 계획이다.


참여마을들은 약 두달여 동안 마을공동체 및 마을가꾸기 관련 교육을 수료한 이후, 마을별 사업계획 발표대회 결과에 따라 1,500만원~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이날 첫 수업을 들은 시민들은 "내손으로 마을을 계획하고 꾸며나간다는 생각을 하니 고민도 많이 되고 기대도 된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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