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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3-26 19:36:40
  • 수정 2017-03-26 20: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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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터 개장전 손님맞이 준비


▲ 사랑의 팝콘 판매부스


▲ 장터구경 나온 아이들


안성시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가 25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내혜홀광장에서 올해 첫 '나눔의 녹색장터'를 열었다.


나눔의 녹색장터란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다른 사람에게 판매나 교환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순환시키는 아·나·바·다(아껴 쓰고, 나눠 쓰고, 바꿔 쓰고, 다시 쓰고) 성격의 나눔 장터로 기부 물품 판매수익금은 불우이웃돕기 등에 사용된다.


금번 나눔의 녹색장터에서는 시민·학생들이 스스로 의류, 장난감, 책, 잡화 등 다양한 물품들을 가지고 나와 물물교환이나 판매하고 기부 물품은 저가로 판매했다.


▲ 카프라 쌓기 중인 아이들


▲ 시민무대에서 춤추는 아이들


▲ 장터에 구경나온 아기


▲ 봉사도 만점! 끼도 만점!


▲ 가족놀이문화 확산을 위한 플라잉디스크 퍼팅 체험


녹색장터 프로그램으로는 녹색장터(장돌뱅이 참여), 지역농산물 판매, 카프라 쌓기대회, 가족놀이문화확산(플라잉디스크), 매솟 어린이 난민돕기, 신기한 마술종이, 펄러비즈 만들기, 나무 목걸이 만들기, 전통민속놀이 체험, 천연(EM)세제 만들기, 폐식용유를 이용한 재생비누 만들기, 천연 수세미 만들기, 커피방향제 만들기, 나만의 패션페인팅, 자전거발전기, 시민무대(사진접수 및 시민들의 자율참여로 이루어짐)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준비했다.


특히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안성시협의회 학생봉사단은 행사장 주변을 돌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쳐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한편, 올해 나눔의 녹색장터는 금번 첫 개장을 시작으로 7~8월을 제외한 10월까지 매월 넷째 주 토요일에 열리며 잠자고 있는 재사용 가능 물품을 판매함으로써 녹색소비를 촉진하고 소액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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