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임송병)는 3월부터 4월까지 복지소외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위해 구성된 15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22명에 대한 읍면동별 순회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부터 처음 시작된 교육은 죽산면 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으며, 협의체 위원의 역할과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사례를 통해 기본이해를 돕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또한 지속적으로 진행되는 순회교육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역할과 활동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배워가는 시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안성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송병 위원장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민․관협력 주민조직인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여러 가지 이유로 위기상황에 놓인 복지소외계층에 대해 읍면동협의체 위원들이 관심을 가지고 적극 발굴하고 민간서비스 연계 강화 및 나눔 문화가 활성화 될 수 있는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이날 칠장사에서 각 읍면동 복지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는 seed money 기금 100만원 전달식도 함께 가졌다.
협의체 관계자는 ‘읍면동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이웃이 이웃을 돕는 안성맞춤의 도시 안성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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