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은 지난 27일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신축·이전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의 신축공사 준공시기(‘18.2월)가 도래함에 따라 병원의 이전 및 운영계획 등을 수립하여, 환자진료 업무가 중단되는 것을 최소화하면서 이전할 수 있도록 하고, 이전 후 병원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준비하기 위해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회를 구성하게 되었다.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회는 안성시 도의원 4인(천동현,한이석,김보라,이순희), 안성시의회 의장(권혁진), 안성시보건소 소장(이영석), 안성병원발전자문위원회 회장(김상남),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이정옥), 안성시 이통장협의회 회장(김영훈), 전 안성시의원(이종숙), 두원공과대학교 대외부총장(김영일) 이상 11인으로 구성했고, 경기도의회 천동현 위원이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되었다.
제안된 안건으로 이순희 위원은 "맞벌이 부부를 위한 데이케어센터와 함께 직장 어린이집을 운영할 것을 주문하였고, 김영훈 위원은 신축병원의 홍보방안 및 주차문제 해결을 주문하였으며, 천동현 위원장은 안성병원이 안성시민들에게 꼭 필요한 의료기관으로 이전에 필요한 981백만원(미확보예산)의 비품예산 확보를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또한, 신축·이전 전략운영위원회는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여 수립된 계획검토와 성공적인 신축·이전을
위한 자문 및 발전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성병원 신축·이전 운영방안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 신축건물은 부지 22,480㎡, 건물면적 29,652.89㎡,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2018년 02월에 준공하여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안과, 정신과 등이 순차적으로 새로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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