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소방서(서장 박승주)는 ‘경기도 행정기구 및 정원조례 시행규칙’이 개정됨에 따라 119구급대 발대식 및 현판식을 가졌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119구급대’ 발대식은 구급자원의 체계적인 관리로 구급활동의 전문성 강화 및 시민들에게 고품질의 구급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 119안전센터에 함께 편성됐던 구급대를 분리해 유자격자 36명으로 구성하여 재편하였다.
또한 구급대장 및 관리요원을 따로 배치해 구급대원 현장업무 관리운영 총괄, 지도· 감독, 구급대원 교육·훈련 및 안전관리, 범시민 심폐소생술 응급처치법 교육업무를 수행하여 구급서비스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박승주 서장은 “119구급대의 효율적 운영으로 급증하는 응급의료 수요에 맞춰 능동적으로 대처하여 시민들에게 보다 질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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