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기초주거급여 자가 가구 수급자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LH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4월부터 주택 보수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기초주거수급자 자가 가구에게 구조안전·설비·마감 등 주택 노후도를 평가하여 경·중·대보수로 구분하여 실시하는 주택보수 사업으로 2017년에는 총86가구(경보수 53가구, 중보수 12가구, 대보수 21가구)에게 5억3천4백만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각 보수범위별 최대 사업액은 경보수 350만원, 중보수 650만원, 대보수 950만원이고, 장애인을 위한 주거약자용 편의시설은 380만원 이내에서 추가하여 지원할 예정이며 수급자의 소득 인정액에 따라 80%, 90%, 100%로 차등지원 한다.
시 관계자는 “기초주거급여 자가 가구 수급자의 주거환경이 쾌적하게 바뀔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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