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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3 12: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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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앙도서관(관장 김주경)은 제53회 도서관주간(4.12 ~ 4.18)을 맞이하여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적극 홍보하고,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독서문화진흥에 이바지하고자 다채로운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4월 13일 목요일 오후 3시에는 중앙도서관 문화강좌1실에서 초등학교 저학년 15명을 사전 접수받아 사계절 선정도서<할머니, 어디가요? 쑥 뜯으러간다!>와 연계한 동화요리특강을 운영한다. 


15일 토요일에는 오전11시와 오후1시에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빛그림자극 <밥 안먹는 색시>와 <토끼뻥튀기>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빛그림자극’은 빛과 물체를 이용해 얇은 천에 비친 그림자로 꾸며나가는 이야기 극으로 ‘동화읽는 어른모임’에서 매년 어린이들을 위해 재능기부를 받아 진행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3시에는 중앙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등단 5년여 만에 수많은 문학상을 석권하는 등 많은 독자층을 아우르고 있으며 '한국이 싫어서', ‘우리의 소원은 전쟁’ 등 날카로운 시선으로 한국사회를 그려낸 소설을 출간하며 한국 소설의 ‘대세’로 떠오르고 있는 작가 장강명 초청강연회를 진행한다.


16일 일요일에는 오후 2시에 중앙도서관 2층 하늘정원에서는 ‘하늘정원 북적북적 프리마켓’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행사는 어린이와 시민들이 참여하여 자원 재활용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도서관 이용 활성화와 경제관념 교육의 일환으로 기획되었으며, 사전에 안성시립도서관 가족 15팀을 모집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구매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이 밖에 중앙도서관에서는 도서관주간 행사로 그림책 원화전시, 테마도서 전시, 도서관 프렌즈 카드 만들기, 걱정인형 만들기, 책갈피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김주경 도서관장은 “따뜻한 봄날 가족들과 도서관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도서관 나들이 와서 책도 보고 다양한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도서관에 많은 애정과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립도서관 홈페이지(apl.go.kr)를 참조하거나 시립도서관 도서관운영팀(☎678-5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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