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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6 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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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에서 운영하는 안성시국민체육센터는 지난 4일부터 오는 12월까지 안성시 관내초등학교 35개교 3학년 학생 약2000명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2014년 세월호 사건 이후 세워진 교육부의 수영교육방침과 교육기본법에 의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안성시에서는 수영장 시설을 갖춘 안성시국민체육센터에서 생존수영 교육활동을 진행한다. 


생존수영 교육은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수중 위기상황에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것으로 체온유지법, 뜨는 물건(부유법)활용하는 법, 심폐소생술법, 구명조끼 착용법, 잠수방법, 수상사고 시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수영법 등 1인당 10시간의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생존수영을 운영하기 위해 타 기관 벤치마킹을 실시하는 등 효과적인 이론보다는 실기 중심의 교육방법을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학생들이 생존수영 교육을 통해 유사시 자신의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제대로 체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성시국민체육센터(031-651-07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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