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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06 13:46:30
  • 수정 2017-04-06 13:5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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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경대학교 대한검도 동아리 `검향`

▲ 태범석 총장과 학생이 대련을 하고 있다.

▲ 수련하는 학생들


국립한경대학교(총장 태범석)는 지난 6일 오후 4시 본교 학생회관 3층 대한검도동아리 ‘검향’을 찾아 ‘총장님과 함께하는 소통의 검도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퇴임을 앞둔 태범석 총장이 학생들과 운동을 하기 위해 추진되었으며, 태범석 총장, 안성시검도연맹 박석규 초대회장, 본교 학생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특히 금번 운동시간에는 유단자인 태범석 총장과, 박석규 회장이 학생들을 직접 지도하고, 바른 자세, 바른 언행, 상대에 대한 배려, 예의가 검도인이 갖추어야할 품성을 가르쳤다.


▲ 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


태범석 총장은 “퇴임전에 학생들과 함께 즐거운 수련시간을 가져 행복했다.”면서 “검도는 단순히 심신단련에 국한되지 않고 인격도야와 진취적인 기상을 길러 건전한 민주시민을 육성하는 교육의 장”이며 “수련 및 시합을 통해 학생들이 친목과 우의를 다지고 결과에 승복하며 즐거움을 나누는 검도정신이야말로 이 시대가 필요로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안성시검도연맹 박석규 초대회장


박석규 회장은 “운동을 통해 신의와 예의를 배우고 상대방을 배려하는 검도인의 정신을 바탕으로 혹독한 수련과정에서 터득한 자신감을 부단히 실천함으로서 삶에 있어서 당당함을 유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수련을 마친 학생들


‘검향’ 동아리 조민경 회장은 “총장님께 더욱 더 발전한 동아리를 보여 드리게 되어서 많이 뿌듯하다.”면서 “앞으로 더 발전되어 가는 한경대학교 대한검도 동아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한검도 동아리 ‘검향’은 검의 향기라는 뜻으로 태범석 총장이 지었으며, 총 인원은 28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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