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교육장 최기옥)은 대회의실에서 ‘제23회 정민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정민장학재단은 1992년 안성시 고삼면에서 출생한 윤석헌 이사장이 설립한 재단으로 1995년부터 안성교육발전을 위해 정민장학금을 수여해 왔으며, 그동안 18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관내 초‧중‧고‧대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가정형편이 곤란한 학생 96명에게 장학금을 지급하였으며, 초‧중‧고‧대학생 대표 23명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장학금 수여식에 참가한 한 고등학생은 “이번에 도움을 받은 것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베풀고, 한점 부끄럽지 않은 삶을 살아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wrtimes.co.kr/news/view.php?idx=4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