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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4 14:5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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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박상기)은 지난 11일 안성시국제정구장 2층 이사장실에서 자유 수영을 하다 갑작스런 심정지로 위기에 처한 50대 이용객의 생명을 구한 안성시국민체육센터 수영강사 3인과 안성시민6인에게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안성시국민체육센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3월8일 오전7시경 안성시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에서 자유 수영을 하던 이용객 김모(55세)씨가 급작스런 심정지로 의식을 잃었고 이를 수영강사와 시민들이 발견하여 수영장 밖으로 구조, 심폐소생술과 자동제세동기를 이용한 응급처치로 생명을 살렸으며, 곧바로 김씨는 119구급차를 이용해 인근병원으로 옮겨져 점차 의식을 회복하고 현재 안정을 되찾아 정상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번 표창수여는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 만들기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고 정부가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시설 만들기에 첫발을 내 딛는 계기가 될 뿐 아니라 이용 시설로 안전성 검증 등으로 의미가 크다.


박상기 이사장은 ‘지식이나 말로 할 수 있는 것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긴박한 상황에 자신을 던져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라며 ‘시민의 생명을 구한 직원들과 시민들의 용기있는 행동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응급상황 및 재난상황 발생에 대비한 재난안전교육 및 소방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 지속적인 훈련과 교육을 통해 위기대응능력을 키우고 있으며 고객의 안전한 시설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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