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럼안성(대표 박석규)는 15일 오전 10시 국립한경대학교 본관 시청각실에서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 김학용 국회의원, 국립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 경기도의회 천동현, 이순희 의원을 비롯한 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안성’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금번 총회는 지난 3월 1일, 발기인대회를 마치고 한달여만에 열린 것으로 회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관인준, 임원선출 등을 심의했다.   

특히, 전형위원회로부터 대표후보에 포럼 준비위원장을 맡고 있던 박석규씨(민족통일 안성시협의회장)가, 감사후보에 진태철씨(두루사랑 대표)가 단독 추천되었는데, 참석회원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 포럼안성 박석규 대표

이날, 포럼안성 초대 대표로 선출된 박석규대표는 “포럼안성은 전문가들로만 구성된 정책토론의 장이 아니라 사회 각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에서부터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여 복지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봉사하시는 분들과 폐품과 휴지를 주으면서 생계를 이어가는 분들의 목소리까지 두루 청취해서 안성발전을 위한 올(All)바른 정책, 따뜻하고 실속있는 정책을 만들어 가는 시민소통의 광장이 되도록 만들어가겠다.” 라고 포부를 밝혔다. 

▲ 김학용 국회의원

김학용의원은 “포럼이 시민들의 행복한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건전한 정책과 방향을 제시하는 모임이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 국립한경대학교 태범석 총장

태범석 총장은 “안성시 교육의 수준을 높일 뿐 만아니라 문화도시로서의 정체성 및 자긍심을 확고히 하는데 좋은 제안을 부탁한다.” 고 격려했다. 

한편, 포럼안성은 중소기업, 미래농업, 교육문화, 사회복지, 도시환경, 정치행정까지 총 6개 분과를 두고 앞으로 분과 확대와 전문 인력 확충을 지속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