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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7 14:22:17
  • 수정 2017-04-18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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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대 대통령선거가 17일 0시부터 22일간의 일정으로 공식 선거전에 들어가면서 지지율 확보를 위한 대선후보 간 경쟁은 안성에서도 시작됐다.


지난 15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안철수 국민의당 대선후보 간 박빙의 양강구도 중 총 15명이 대선후보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대선호의 출발을 알렸다.


17일 첫날 안성에선 주요 후보자들의 현수막이 내걸리고 더불어 민주당, 국민의당, 정의당이 광신로터리, 하나로마트, 대천동 성당주변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서 거리유세를 시작했으며, 자유한국당은 봉산로타리에서 운동원없이 확성기를 통해 유세를 펼쳤다. 바른정당은 당사무소 외벽에 현수막을 게시한 것 외에 선거운동은 진행되지 않았다.






아울러 서울경제신문이 15~16일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여론조사에서 문 후보는 이번 조사에서 42.6%의 지지율을 기록해 35.6%를 나타낸 안 후보를 7.0%포인트 차로 따돌렸다. 다른 후보들의 지지율 순위 변동은 거의 없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7.3%, 심상정 정의당 후보 3.9%,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2.7% 등을 보이며 각당 별 지지율을 올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구간에 ±3.1%포인트라고 밝혔다.


한편 4월 17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5월 8일까지 22일 동안 본격적인 선거운동이 진행되는 19대 대선후보로 총 15명이 등록했으며, 기호 배정은 국회의원 의석수에 따라 기호 1번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 2번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 3번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 4번 바른정당 유승민 후보,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 6번 새누리당 조원진 후보로 정해졌다. 또 원외정당 후보들은 정당명의 가나다순으로 배정됐으며, 7번 경제애국당 오영국 후보, 8번 국민대통합당 장성민 후보, 9번 늘푸른한국당 이재오 후보, 10번 민중연합당 김선동 후보, 11번 통일한국당 남재준 후보, 12번 한국국민당 이경희 후보, 13번 한반도미래연합 김정선 후보, 14번 홍익당 윤홍식 후보, 15번 무소속 김민찬 후보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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