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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4-19 17: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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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다문화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에서의 결혼생활 모습을 촬영해, 모국에 보내주는 사업을 실시한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22일부터 6월 30일까지 ‘다문화 가족 행복앨범 고향 보내 주기’ 사업에 선정된 8가정을 대상으로 안성맞춤랜드에서 야외 및 스튜디오 촬영을 진행한다. 


2012년부터 시작된 앨범 보내주기 사업은 다문화 가정의 행복한 결혼생활 모습을 앨범으로 제작하여 가족 간의 사랑을 다지고 자주 방문하기 어려운 모국에 사진을 보내, 그리워하는 가족들을 배려하기 위해 마련 되었다. 


지난 해까지 56가정의 앨범을 제작했으며, 해마다 신청자가 늘고 있는 추세이다. 


특히, 촬영을 맡은 사진작가는 나라사랑국가사진대전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실력파로, 앨범의 수준 역시 만족스러울 것으로 예상된다. 


장은순 가족여성과 과장은 “가정의 달 5월, 특별한 다문화가족의 의미 있는 가족나들이와 앨범 제작을 통해 다문화가족과 모국의 가족들이 함께 행복해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문화가족 ‘행복 앨범 고향 보내 주기’ 사업의 소소한 촬영 현장 이야기는 안성시정 소식지 5월호를 통해서도 소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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