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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②>“내가 심상정이다. 정의당원이 간다” - 정의당 안성지역위원회 5번 심상정 후보 대선운동 돌입
  • 기사등록 2017-04-19 22:5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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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가 지난 17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정의당 안성지역위원회(위원장 김기성)도 본격적인 기호 5번 심상정 후보 선거전에 돌입했다.


“노동이 당당한 나라”의 슬로건으로 시작한 정의당은 자원봉사자 운영이나 대규모 유세단을 꾸리지 않고 70여명의 당원들이 직접 나서서 심상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한 정의당은 이후에도 시끄러운 로고송 방송이나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는 연설회보다는 당원들이 길거리나 상가에서 직접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한다는 방침이다.


김기성 지역 위원장은 “대통령후보 중 유일하게 진보적색채를 내세우는 심상정 후보의 지지 당선을 위해 안성지역 당원들이 직접 나서기로 했다.


다른 당처럼 유세차와 대규모 유세단을 꾸리기보다 시민들에게 불편을 주지 않는 선거를 치르기 위해 직접 시민들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다”고 밝히고 “매일 출퇴근 시간 안성 주요 지점에서의 지지호소 피케팅을 진행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진보적 정치세력의 필요성을 일대일로 호소하는 선거전이 펼쳐질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정의당 안성지역위원회는 전체 70여명의 당원들이 돌아가며 선거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도록 독려하고 있으며, 선거운동원으로 등록된 당원들은 순번을 정해 지역과 시민들을 만나게 된다.


김범태 부위원장은 “정의당은 정책의 중심에는 사람, 노동, 미래가 중심이다. 박근혜의 국정농단을 거치며, 아직도 해결되지 않은 세월호의 참사를 지켜보며 시민들도 진보적 정당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며 “이번 선거를 통해 적어도 안성에서 진보정당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를 채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호 5번 정의당 심상정 후보는 정의당 상임대표로 3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핵발전소 폐기, 병사월급 50만원으로 인상, 최저임금 1만원 지급, 비정규직 정규직 전환 등을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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