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상공회의소(회장 오원석)는 28일 오후 3시 상의 회관 대회의실에서 황은성 안성시장, 안성시의회 권혁진 의장, 이기영 시의원을 비롯해 회원업체 임직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근로자의 날 기념행사 및 모범근로자 시상식을 개최했다.
오원석 안성상의 회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국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기업 경영에 전념하시고 또한 국가경제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계신 기업인, 근로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황은성 시장은 축사를 통해 “산업 현장에서 맡은 바 소임을 다하면서 지역경제 발전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땀 흘려 온 근로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사회의 성장을 위해 노사가 협력해 관내 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혁진 의장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맡은바 책임을 다하며 지역 경제발전에 이바지하는 근로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근로자의 날을 맞아 노동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노사화합과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에게 (주)미코 김창현 안성시장 표창, 씨앤지하이테크(주) 차준호 국회의원 표창, 대신농산(주) 이상미 안성시의회 의장 표창, (주)몰텍스 김한문 평택 세관장 표창등 총 53명에게 수여했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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