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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01 14: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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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2017년 4월 한달간 보행자, 대중교통 이용자의 도로명주소 사용 편의를 위하여 문화예술로 시작지점 등 177개소에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설치하였다.


기존에 안성시에는 차량용 도로명판이 1,960개소 설치되어 있는 반면,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1,498개소(2017년 3월 기준)가 설치되어 있어 보행자용 도로명판이 차량용보다 13%이상 부족하여 보행자나 대중교통 이용자의 경우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통해 주소를 찾는데 불편을 겪었다.


이에 시는 보행자나 대중교통 이용자가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도록 문화예술로, 남사당로, 종합운동장로, 서동대로 등 177개소에 보행자의 눈높이에 맞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설치하였다.


이번에 설치된 보행자용 도로명판은 주로 “대로”, “로” 중심으로 설치되었으며, 안성시는 향후 “길” 중심으로 골목길,이면도로 등에 200개의 보행자용 도로명판을 확충할 계획이다.


이로써 시민들은 차량을 이용하든, 골목길을 걷든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을 이용하여 현재 위치와 목적지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종도 토지민원과장는 “지속적인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 설치와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 사항 개선을 통하여 시민들이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에 대하여 궁금한 사항은 안성시청 토지민원과 새주소팀(031-678-2891~289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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