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2일 황은성 시장 및 관계공무원, 안성시민축구 T/F추진단등 약 15여명이 포천시와 양평군 축구단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을 통해 축구저변확대 및 안성시 축구를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자 안성시민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4월 20일 안성시민축구 T/F추진단 1차회의를 시작으로 도내 지자체 벤치마킹등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
이날 안성시 방문단은 포천시 체육회에서 포천시민축구단 현황설명을 청취하고 축구장등 현장을 견학한 후 양평군으로 이동 양평군 평생학습센터에서 양평FC에 대한 소개 및 현재 운영현황을 함께 벤치마킹했으며,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안성시민축구단의 차질 없는 창단과 향후 운영 시 포천시와 양평군의 운영사례를 접목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안성시민축구단 창단으로 시민화합은 물론 관내 많은 축구 인재들이 더 이상 외부로 유출되지 않고 안성시 대표선수로서의 자긍심을 갖고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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