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8일 경기도 안성시에 위치한 금광저수지 용수공급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기 농업용수 급수대책 추진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경기지역중 강수량 및 저수량이 제일 적은 안성지역은 마둔, 금광저수지 한발대비용수개발사업을 시행하여 용수공급을 원활히 진행하고 있으며, 금광저수지는 서운면 등 용수간선 3개소에 직접급수 시설을 설치하는 등 가뭄대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농식품부 이준원 차관은 “기후변화에 대응 할 수 있는 중장기적인 대책에 필요하며 농민들 또한 물절약을 할 수 있도록 농어촌공사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쳐주길 바라며, 현재 계속되는 가뭄과 이로 인한 건조한 공기와 강풍으로 강원도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피해를 보고 있으며, 특히 재난관리에 철저를 기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에 박성진 지사장은 상습한해지역 금광저수지에 농업용수를 안정적으로 확보 할 수 있는 남산지구 지표수보강개발사업(50억)의 필요성을 건의하였으며, 지자체와 상시 협력하여 재난안전관리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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