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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중도입국자녀 한국사회 적응지원 사업추진 - “제과제빵, 공부교실, 특별활동 등 운영”
  • 기사등록 2017-05-13 17: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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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오는 5월 15일(월)부터 11월 10일(금)까지 다문화가정 자녀 및 중도입국자녀 초등학생 15명을 대상으로 안성시장내 전통시장 체험학습장에서 “공부와 친해지는 교실(공친실)”을 운영한다.


본 사업은 안성시와 경기도가 중도입국자녀의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안정적인 한국사회 적응을 돕기 위한 것으로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선희)가 주관하여 추진한다.


이밖에도 안성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행복한 토요일 갓구운 빵을 만드는 교실 ‘갓빵실’을 4월 22일부터 11월 4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하고 미술, 음악, 수영, 진로체험 카자니아 방문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흥미와 재미를 느끼며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친실’ 교육장으로 활용되는 체험학습장은 안성시가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안성 전통시장 내에 마련한 학습장으로 매주 일요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결혼이민자 근로자 한국어기초교육을 위한 교육장으로도 활용되고 있어 생활 속 현장에서 다문화가족들의 한국문화를 보다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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