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는 투명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조성을 유도하기 위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와 연계하여 2017년 상반기 공동주택 관리진단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상단지는 2개소(A아파트, B아파트)로 A아파트는 5월 22일부터 5월 26일까지, B아파트는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이다.

주요 내용은 아파트 관리업무(관리행정, 회계, 시설관리) 전반과 공사기술(해당공사의 적정성 등) 자문으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 제공을 통하여 공동주택단지의 관리비 부과 및 집행의 투명성 제고, 입주민과의 분쟁 조정 및 관리업무의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2014년부터 C아파트 등 3개소에 대하여 관리진단 및 기술자문 서비스를 실시하였으며, 입주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정적인 시설관리 및 자산가치 제고에 기여했다.

안성시는 쾌적하고 행복한 공동주택 주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공동주택 입주민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로 건전한 의사 결정에 의한 행복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이외에도 2017년 공동주택 관리업무 컨설팅(신청기간: 04.17.～ 05.17.)을 신청할 수 있도록 관내 공동주택에 홍보하였으며, 입주자대표회의 회장,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민(10분의 1이상의 동의)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