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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19 19: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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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름다운 거리로 조성된 남파로의 녹지분리대


안성시 시내 진입관문인 대덕면 중앙로(구 국도38호선)에 안전거리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대덕면사무소 앞 건지리 ~ 옥산동 구간 1.9km에 중앙의 철재형 가드레일철거하고 화단형 녹지분리대와 횡단보도 등를 설치하여 차량 및 보행자의 안전한 통행과 쾌적한 경관도로를 조성 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경기도로부터 사업비 10억원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


안성시는 현재 시민의 호응이 좋은 느티나무가 아름다운 남파로를 비롯해 2개소의 녹지분리대가 조성돼 있다.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대덕 중앙로 안전거리 조성사업은 대덕면 주민들의 건의로 시작된 사업으로 주민설명회 등 적극적인 의견수렴으로 진행되고 있다.


시는 안전확보를 위해 사업구역에 CCTV설치, 띠녹지설치 등 대책을 강구하고 전문기관인 도로교통공단 및 경찰서의 의견을 충분히 들어 설계에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며 철거되는 가드레일은 국도38호선 비봉터널에서 터미널구간 등 위험구간에 적극 재활용하여 낭비되는 예산이 없도록 할 계획이이라고 밝혔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실질적인 도시진입의 관문으로, 도시미관개선과 운전자로 하여금 쾌적하고 안전한 경관을 조성하여 시의 이미지 개선에 기여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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