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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3 13:4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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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복사 전경


안성시는 안성3ㆍ1운동기념관 내에 있는 안성지역 독립운동 선열의 위패가 모셔진 광복사를 최근 보수공사를 마치고 일주일간의 안정화 기간을 거쳐 지난 20일부터 다시 개방한다고 밝혔다.


광복사는 일제강점기 독립운동에 참여한 독립운동가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시민 및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시키기 위해 기념관 내 중요한 장소에 세워졌다.


2001년에 세워진 후 3ㆍ1운동에 참여한 선열들을 모셔오다 의병, 계몽운동 등 다른 분야에서 활동한 선열들의 위패를 추가적으로 모시면서 독립운동의 의미를 더욱 확대하고 있다.


최근 동절기를 지나면서 지붕의 기와가 낙하하는 일이 발생되어 관람객들의 안전을 위해 잠시 폐쇄하고 전면 보수 공사를 진행했다. 현재는 관람객들이 안전하게 광복사에 드나들 수 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의 독립운동가가 모셔진 광복사에서 선열들의 넋을 위로하고 그분들의 독립운동 정신을 생각하며, 관람객들이 참배를 통해 참다운 역사의식을 가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관람시간은 정기휴관일은 월요일을 제외하고 09:00~17:00까지다.


자세한 문의는 안성3.1운동기념관(☎678-2475~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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