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한경 국민안전처 재난대응 정책관은 5.23(화) 안성지사(지사장 박성진)마둔저수지(수혜면적 529.5ha, 총저수량 4,724천㎥) 용수공급 현장을 방문하여 영농기 농업용수 급수대책 추진상황 실태를 점검했다.

이 정책관은 마둔저수지 일대의 가뭄지역에서 박성진 지사장으로부터 대처상황 보고를 받고 하천수를 이용한 3단양수 용수공급 현장과 저수지를 점검 한 후 향후 급수일정 등 한해대책 계획을 잘 수립하여 본답급수에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안성지사는 평택호에서 양수하여 마둔, 금광저수지 수혜면적에 공급할 수 있는 임시양수시설 설치사업(22km, 70억원)을 추진하고 있으며, CEO 긴급 특별지시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해 1차적 10억원 예산을 확보하여 신속한 발주를 위해 현장조사 등 실시하고 있으며, 향후 안정적인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항구시설설치사업 “평택-금마 농업용수이용체제개편사업”(500억원)의 필요성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