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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5-25 18:01:19
  • 수정 2017-05-29 18: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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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도읍(읍장 한기현)의 맞춤형복지팀(4명)은 5월 20일(토)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어떤버스”의 봉사자 20명과 함께 도배장판 교체와 페인팅 작업, 전기배선 및 쓰레기 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어떤버스”는 봉사하고 싶은 마음은 있지만 복잡한 절차 때문에 움직이지 않던 사람들을 위해 봉사 당일 현장에서 마음에 드는 힌트를 골라 버스에 오르면 내릴 때 되서야 어떤 봉사를 하는지 알려주는 서프라이즈 봉사 여행 프로그램이다.


20일(토) 진행된 주거환경 봉사활동에는 어떤버스 봉사자 20명과 공도읍장, 공도읍 맞춤형복지팀 4명, 복지정책과 직원들이 휴일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리며 훈훈한 사랑을 전했다.


주거환경개선을 받은 취약계층 어르신 부부는 고령과 질병의 가정으로 열악하고 노후된 주택에서 생활해오며 수십년간 교체하지 못했던 도배장판을 교체하였으며, 낡고 노후 되어 사용에 어려움을 겪었던 주방 씽크대를 교체하고, 내부 페인팅을 하였으며, 전기업체 자원을 연계하여 30년이 넘은 낡고 오래된 전기선을 정리하여 안전하게 사용하실 수 있도록 수선 작업을 실시했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땀을 흘리며 봉사활동을 펼치는 모습들을 본 어르신 부부는 “아들과 딸 같은 젊은이들과 직원들이 찾아와 궂은 일을 마다 않고 고생하는 모습을 보니 얼마나 고마운지 모른다”며 “낡고 어두운 집안이 환해졌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날 옹천 마을 이광오 복지이장도 함께 참여하여 봉사자들을 위하여 우유와 빵 등 간식을 준비하여 전하였으며 주거환경개선에 힘을 보태기도 하였다.


한기현 공도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채워 준 봉사자들의 활동에 감사하다”고 전하였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정성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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