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례관리사 역량강화 워크숍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안성시에서는 5월 25일, 26일 지역 내 민간기관 사례관리사 및 읍면동 복지담당을 대상으로 역량강화와 교류를 위한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 워크숍을 강원도 삼척에서 개최했다.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성천 교수를 초빙하여 사례관리 심화교육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였다. 또한 안성시교육지원청 Wee센터와 안성시노인복지관의 사례발표도 진행되어 사례관리의 노하우와 고민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에 참석한 한 사례관리사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타 기관 관계자와 소통하면서 심도 있는 민관협력을 할 수 있었으며, 사례관리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게 되어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런 워크숍형태의 강의는 더 많이 개최되어 복지지식을 쌓고 소통하는 민관협력이 수시로 이뤄지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안성맞춤 민관협력 슈퍼비전 워크숍을 통해 안성시의 사회복지사들의 사례관리업무 관련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민관의 유기적 교류가 촘촘히 이뤄져 복지의 그늘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더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