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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미래입니다”... 2017청소년어울림마당 열려 - 11월까지 7차례 열릴 청소년들의 소통의 장 기대
  • 기사등록 2017-05-29 16: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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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일 안성 뿌리아트홀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열린 가운데 안성여고 댄스동아리 ‘던’이 그들의 끼를 펼쳐보였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2017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 개막식이 지난 27일 오후 5시 뿌리아트홀에서 열렸다.


안성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주관하는 ‘2017 안성시 청소년어울림마당’은 문화, 예술, 스포츠 등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놀이 등 문화 체험이 펼쳐지는 장으로 청소년들이 주체적으로 활동하는 축제의 한마당이다.


이날 안성여고 합창동아리 아리아의 합창으로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댄스, 노래 등 참여 동아리들의 공연이 펼쳐졌으며, 야외광장이나 공연장에 마련 될 다양한 체험부스를 운영하게 되는 각 동아리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청소년의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과 문화적 감성함양을 위해 마련된 ‘2017 청소년 어울림마당’에는 가온고 밴드동아리 ‘뮤지케’, ‘아날로그’, 댄스동아리로 안성여고 ‘던’, 안성고 ‘패턴’ 등 공연 팀과 연극기획동아리 ‘포니어’, 체험 동아리 가온고의 ‘동심’ 등 20여개 동아리 400여명의 청소년들이 그들의 꿈과 끼를 노래하고 말하는 소통의 장으로 펼쳐 질 예정이다.


아울러 야외무대 일원에 마련 될 ▲제빵·제과 ▲풍선아트 ▲플라잉디스크 체험 부스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활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캠페인 및 활동 참여 청소년들에게는 봉사활동으로도 인정된다.



▲ 27일 안성 뿌리아트홀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이 열린 가운데 참여한 동아리들과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 청소년 어울림마당’을 주관한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김영식 안성지부장은 “청소년이 미래입니다”라고 운을 뗀 후, “청소년의, 청소년에 의한, 청소년을 위한 총 7번의 청소년어울림 각 마당마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청소년들에게 희망으로 응답하겠다.”며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장은순 안성시 가족여성과장은 “이번 청소년어울림마당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학업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건전한 여가활동을 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2017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주관단체 (사)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진행하며, 이번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안성 곳곳에서 동아리 공연 및 체험활동, 청소년원탁토론대회 등 총 7회에 걸쳐 청소년스스로가 기획하는 행사로 펼쳐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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