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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5 21:07:23
  • 수정 2017-06-06 11: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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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작물 피해 최소화 단비 간절히 염원

- 황은성시장 힘들수록 상부상조 정신 필요





안성시는 연일 계속되는 가뭄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안성지역 농업인단체들이 절박한 마음을 담아 지난 5일 밤 9시에 안성천변에서 가뭄극복 합동 기우제를 올렸다.


이날 기우제는 안성관내 농업경영인연합회, 농촌지도자연합회, 여성농업인연합회, 농민회, 가톨릭농민회, 생활개선연합회, 새농민회, 4-H, 쌀연구회 등 9개 농업인단체가 주관이 돼 기우제를 정성껏 지냈다.


기우제 행사에는 영신관을 맡은 김종석 농민회장, 초헌관을 맡은 황은성 안성시장, 아헌관을 맡은 양장평 문화원장, 축관을 맡은 권혁진 시의회의장, 종헌관을 맡은 윤원희 농업경영인회장, 송신관을 맡은 신현태 농촌지도자회장, 소지례를 맡은 김길수 농협시지부장이 천제의례 순에 따라 안성시 가뭄극복 합동 기우제를 엄숙히 거행했다.



또한, 안성천변 행사장에는 도의원, 시의원, 관내 지역농협 및 품목농협장, 읍면동장, 각 농업인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절박한 심정으로 하루빨리 비가 내려 농작물의 피해를 줄이고 농민들이 시름을 덜어 낼 수 있기를 간절히 기원했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어렵고 힘들 때 일수록 서로돕고 의지하는 상부상조 정신이 필요한 시점인 만큼 합심하여 가뭄극복에 힘을 모아 달라고 함께한 농업인단체 회원들을 다독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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