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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06 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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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는 6일 제62회 현충일을 맞아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고귀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봉산동 현충탑에서 거행된 추념식에는 황은성 안성시장, 김학용 국회의원, 권혁진 안성시의회의장, 시·도의원을 비롯해 주요 기관단체장과 보훈단체장, 그리고 보훈가족과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추념행사는 국민의례에 이어 전국적으로 동시에 울리는 사이렌 취명에 맞추어 순국선열 및 전몰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보훈단체장과 기관단체장의 헌화 및 분향, 추념사, 헌시낭독,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황은성 안성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오늘날 우리가 자유와 번영 속에서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것은 우리 모두가 흘린 땀의 결실이기도 하지만 조국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숭고한 희생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며, “순국선열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고 그 분들의 뜻을 기억하여, 나라를 반듯하게 세우고 희망찬 나라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학용 국회의원은 추도사를 통해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분들이 우리사회로부터 존경받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대한만국은 5차 핵실험 및 탄도미사일발사 등을 강행하는 북한의 비상식적 도발로 건국 이래 심각한 안보위기에 처해있지만, 숭고한 희생과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봉산동 현충탑에서 열린 추념식에 한 시간 앞선 9시에 황은성 시장과 김학용 국회의원, 시·도의원, 공직자 및 기관 단체장들이 사곡동 국군묘지를 찾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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