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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선근 국장, 환경대상 물 관리 부문 개인상 수상 - 22번째 경기도 환경의 날 행사, 오산 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려
  • 기사등록 2017-06-10 12:5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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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로부터 물 관리 부문 개인상을 수상하고 있는 박선근 국장



박선근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국장이 경기도 환경대상(환경교육, 자연생태, 기후대기, 환경안전, 환경산업, 자원순환, 물 관리 등 7개 부문) 물 관리 부문에서 개인상을 수상했다.


10일 강득구 경기도연정부지사와 김호겸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도민 300여명이 모인 오산 도립 물향기수목원에서 22회 환경의 날 기념식을 갖고 기후변화 위기와 미세먼지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한 각 분야 유공자 40명에게 도지사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박 국장의 수상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와 마을대학사업, EM사업, 빗물저금통설치사업, 청미천모니터링사업, 물 숲 체험교실, 시민생태 및 안성천탐사 운영 등 물 관련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그 공로를 인정받아 처음으로 실시한 이번 환경 대상 수상자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박 국장은 “경기도에서 주최하는 환경의 날 기념식에서 경기도 전체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중에서 안성시만 수상에 선정되어 더 영광스럽다.”며, “이 상은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위원분들의 사업진행과 노력의 결과물.”이라며, 그 공을 회원들에게 돌렸다.


올해 환경대상은 12년간 환경교육 공모사업, 학생 환경동아리 활동 확대 등 청소년 환경보전 인식제고를 위해 노력한 부천 옥산초등학교 신법기 선생이 수상했다.



▲ 제 22회 환경의 날을 알리고 있는 학생봉사단들.


도는 기후대기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크린어스, 환경산업부문 장려상을 수상한 ㈜우양지엔지, 물관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한 센텍(주)에는 환경보전기금 융자와 마케팅 지원 우선권을 부여하고 향후 매년 실시하는 유망환경기업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 지속가능발전목표 어떻게 만들 것인가’를 주제로 지속가능발전 포럼이 함께 개최됐다. 포럼에서는 도민이 원하는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 방향과 시군과 공동수행 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방향과 지표, 경기도의 슬로건 선정 등이 논의됐다.


이밖에도 행사장 주변에는 작년 친환경 공모전 수상작 전시, 친환경 교육교구와 친환경 녹색제품 체험, 미세먼지 홍보, 환경신기술 전시, 자원순환 체험 등 25개 부스가 마련돼 경기도의 환경정책을 홍보했다.


환경의 날은 1972년 제27차 UN 총회에서 ‘UN 인간환경회의’ 개막일을 ‘세계 평화의 날’로 지정했으며 우리나라는 1996년부터 매년 6월 5일을 ‘환경의 날’로 제정, 기념식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2회째를 맞아 도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토요일인 10일 물향기수목원에서 열렸다. 이에 따라 도는 행사 당일 오전 수목원을 무료 개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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