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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2 16:33:25
  • 수정 2017-06-12 17: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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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산림헬기 2대(초대형 1대·대형 1대)를 동원해 가뭄으로 용수 부족난을 겪고 있는 안성지역에 4만 4000리터의 물을 공급했다.


안성시는 최근 지속되는 극심한 가뭄현상으로 농업용수가 부족함에 따라, 산림청 헬기를 활용한 농업용수 운반을 12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2016년 9월부터 농업용수 가뭄상황이 계속되고, 2017년 5월 기준 누적강우량(114mm)이 평년(248mm) 대비 45% 미만으로 가뭄 “경계” 단계가 지속되자, 농업용수 부족을 해소하고자 지난 9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산림청 헬기 지원을 요청했다.


이에 12일 13시부터 산림청 헬기(초대형 1, 대형 1)를 활용하여 평택호 팽성대교에서 금광저수지까지 총 8회(대당 4회씩) 44,000ℓ의 저수지 물대기를 실시했다.


안성시 관계자는 “심각한 가뭄재난에 따라 농업용수 확보를 위하여 실시한 가뭄대책의 일환으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이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가뭄 피해를 줄이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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