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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3 18:5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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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경대학교(총장직무대리 김상훈)는 교내 취업지원 프로그램이 큰 역할을 해내고 있다고 밝혔다. 

 

2017학년도 제 1회 경기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농촌지도사)에서 3명의 학생이 최종 합격된 것으로, 농촌 생명분야에 강한 한경대학교에서 농촌전문인력을 배출함으로써 전공과 취업이 연계되는 좋은 사례로 평가받았다.


이번 합격에는 특히 취업 전문부서인 미래인재개발원과 본교 재직 중인 공무원들이 공무원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면접 실전 대비, 1:1멘토링 등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실시한 것이 큰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공무원 선발의 당락이 최종 결정되는 면접 준비를 위해 면접관 경험이 풍부한 함석동 사무국장(3급), 윤광진 학생과장, 박순기 취업창업팀장이 학생들에게 실전 면접을 방불케 하는 모의 면접을 실시하는 등 한경대학교 공무원들이 온 힘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합격 통보를 받은 학생들은 “모의 면접 경험이 실제 경험에서 큰 역할을 했다”며 직원들에게 고마움을 전했으며, 특히 최종 합격한 박 모(식물생명환경공학과)학생은 “요즘은 면접 준비도 사설학원을 다녀야 할 정도로 어렵다. 게다가 금액도 비싸 고민하고 있던 차에 학교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줘 합격했다.”며 기뻐했다.


이창희 미래인재개발원 원장은 “학생들이 취업 준비 시 정보와 경험이 부족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은데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학생들을 도와주어 고무적이다.”며 “앞으로도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경대학교는 공무원 합격 프로그램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의 취업특강, 1:1 상담, 취업교과목, 이력서 클리닉 등 매년 취업동향을 파악하여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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