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용 국회의원(새누리당, 경기도 안성시)은 8월 8일(토), 올 들어 7번째로 안성 시민을 직접 만나 민원을 듣는 제45회 안성시민 민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김학용 국회의원 사무실(안성시 중앙로 473, 3층)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학용 국회의원과 천동현 경기도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경기도의원, 유광철 안성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새누리당 소속 시의원 전원이 상담자로 참가했으며, 총 16건의 민원과 100명의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3시간 가량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계장 농장주와 위탁사업주 간 육성률 분쟁 문제를 비롯해 양봉으로 인한 인근 주민 벌쏘임 피해 호소, 용머리초등학교 통학로 상 CCTV 설치 요청, 서운면 현매리 농로포장과 신소현동 소방도로 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민원들이 다수 접수되었다.

이날 접수된 민원은 정부 주무부처 및 안성시 관계부서와 협의 후 현장 방문을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며, 제기된 민원의 처리 결과는 추후 해당 민원인에게 상세히 통보할 방침이다.

김학용 의원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민원인들이 방문해 주셔서 막중한 책임감이 든다.”고 말하며“접수된 시민의 소중한 민원이 해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특히 현장을 직접 방문하는 등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여 조속한 시일 내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게 처리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민 민원의 날」행사는 매월 첫째주 토요일 오전 9시에 시작되며, 참여하고자 하는 시민은 행사 전날까지 홈페이지(http://ansung365.com)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거나, 국회의원 사무소(Tel. 031-672-6622)로 전화하여 접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