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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19 18:5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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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놀이터 내에 방치된 공구들 사이로 어린이들이 놀고 있다.


▲ 목공톱, 전기드릴 등이 어린이놀이터 안에서 뒹굴고 있다.


19일 오후 안성시 고수로 금석천 옆 어린이공원내에 목공용 톱 및 장비들이 방치된 채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대우경남 아파트 내 어린이공원에 나무벤치를 만드는 공사가 한창인 가운데 전기선과 함께 콘센트에 꼽힌 전기톱과 날카로운 목공구 등이 주인을 잃은 채 굴러다니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사고 위험이 높아 예방 대책이 시급하다.


현장에 있던 주변 주민들은 “공구들이 방치되어 있어 어린이들이 지나다 커다란 상처를 입을 수 있는 상태"라며 "안전 불감증이 여기에도 있는 것 같아 부모로서 가슴이 아프다"고 말했다.


어른의 안전불감증 탓에 아이들이 뛰노는 놀이터 안전사고는 끊이지 않고 있다. 소비자원에서 2011년부터 3년 동안 접수된 7∼14세 중상해 안전사고 548건 중 놀이터 사고는 128건(23.4%)에 달했다. 2017년도 역시 이곳 놀이터는 여전히 안전을 위협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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