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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5-08-11 13:5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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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장영근 부시장이 8월 10일 간부공무원과 읍면동장이 참석한가운데 폭염대응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대책회의는 폭염특보 발효 시 신속한 상황전파와 독거노인, 거동불편자 등 폭염취약계층 특별 보호관리, 무더위 쉼터 적극 활용, 폭염대응 행동요령 전파 등 대응 태세를 논의 했다.

장영근 부시장은 “폭염에 취약한 거동불편자와 독거노인에게는 방문건강관리사, 노인돌보미, 재난도우미로 하여금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별히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며 무더위쉼터 확대운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장 부시장은 대책회의에 이어 무더위 쉼터 숭인동 경로당과 기좌 경로당을 방문해 여름철 무더위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했다.

숭인동과 기좌 경로당 무더위 쉼터는 마을 어르신 50여분이 매일 이용하는 시설로, 냉방기는 에어컨 5대, 선풍기 6대를 보유하고 있다.

장영근 부시장은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1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는 야외 활동을 자제하시고 냉방기가 있는 시원한 실내에서 휴식하실 것”과 “폭염에 취약한 이웃이 있으면 수시로 방문과 안부전화를 걸어 폭염으로부터 안전한 생활이 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 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안성시는 8월 10일에서 13일까지 각 부서장과 읍면동장이 함께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폭염대비 건강수칙 등을 전달하는 등 현장방문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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