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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7-06-27 19: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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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원고등학교 10명의 학생들이 가꾸고 수확한 감자가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27일 두원고등학교 10명의 학생들이 가꾸고 수확한 감자가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 전달됐다.


이날 고삼면에 소재한 풀무골 에듀팜 농장에서 두원공업고등학교 1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올해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여 노인복지회관 무료급식소에 나누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 두원공업고등학교 1학년 10명의 학생들이 올해 3월 파종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이들 학생들은 풀무골 에듀팜 농장의 작은 밭을 얻어 직접 모종을 심고 물을 주고 뜨거운 햇볕에 아랑곳 하지 않고 구슬땀을 흘리며 재배한 농산물이어서 각별한 의미를 담아냈다는 평가다. 


텃밭을 무상 임대해준 풀무골 에듀팜 대표이자 고삼면 쌍지리의 젊은 윤태광 이장은 “전국적인 가뭄으로 감자 수확량이 적었지만 모두가 한마음으로 가꾼 감자는 학생들의 땀방울이 들어찬 작품”이라며, “특히 수확한 감자를 나눔으로 학생들에게 산교육장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감자나눔을 주도한 두원고등학교 우형일, 신범희, 김진혁, 이호원, 임의광, 표지승, 한지민, 김태섭, 윤세창, 윤태석 등 10명의 학생들은 “가을에는 무와 배추를 재배하여 나눔을 이어가겠다.”며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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